MBC 전설로 남은 무한도전 김태호 피디 면접 일화

MBC 전설로 남은 무한도전 김태호 피디 면접 일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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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노란 머리에 피어싱을 하고 자신의 복장을 지적하는 면접관에게 대꾸를 한 것에 대해서는 “입사 서류 제출 때는 검정 머리로 염색했지만, 면접을 볼 때쯤 이게 아니란 생각이 들었다”며 “나 자신을 숨기고 싶지 않았다”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

천상 예능피디 ㅇㅈ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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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태호 PD는 강연에서 “입사 이후 인물을 보고 뽑았다는 말에 정말 뿌듯했다”며 “하지만 나중에 ‘너같이 특이하게 생긴 애들도 뽑아야 550명 중 한 명은 잘 될 것 같았다’라는 진심을 들었다”라고 말했다.

기자: 한데 SBS는 원서내는 날짜를 놓쳤다면서요.

김태호: 오늘까지 접수니 자정까지 하면 되겠거니 믿고 친구와 어울리다가 집에 왔는데 저녁 8시에 마감했더라고요. 그날 같이 논 친구는 이듬해 SBS에 들어갔죠. (웃음) 남은 회사가 MBC와 광고회사 제일기획이었어요. 제일기획은 최종까지 갔는데 재학증명서를 빠뜨렸어요. 인사부 과장님이 다음날 퀵서비스로 보내면 받아주겠다고 했는데, 어린 생각에 설마 재학증명서 없다고 떨어뜨릴까 싶어 안 보냈더니 떨어졌죠. 그냥 정이면 될 줄 알았어요. 서로 눈을 바라보며 얘기했으니까…. (좌중 폭소) 사회가 만만치 않다는 걸 느꼈죠. MBC에는 노란 머리에 피어싱을 한 차림으로 면접을 보는데 면접관들이 옷 어디서 샀냐고 웃으며 묻더라고요. 나중에 들은 이야기로는 저렇게 못생기고 튀는 애들이 일은 잘한다고 했대요. 난생처음 발급한 신용카드를 만지작거리면서 백화점에서 너무 예쁜 바지를 바라보며 망설이고 있었는데 합격통보를 듣자마자 바지를 산 기억이 나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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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태호PD가 강연에서 다룬 무한도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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